디어맘 산후조리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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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하면서 산후조리원을 알아보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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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는 예술공원쪽 산후조리원을 갔었는데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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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되기도 했고 이사도 하면서 다시 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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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선택시 고려했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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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케어

2. 마사지

3. 위치 및 금액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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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 신생아 케어

코로나로 인해 조리원 방문해서 투어도 불가능하고(가능해도 알기 어려운 부분;;) 해서 카페에서 검색 많이 했는데 신생아실 선생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제가 경험하기로도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최고였어요!

어느 한분이 친절하다고 꼽을수 없게 모든 선생님들께서 친절하시고 항상 밝게 응대해주시고 무엇보다 애기들을 예뻐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1:3-1:4 정도 비율로 애기들 케어하시고 일과 시간엔 부원장님께서 신생아실 상주하면서 아이들 같이 케어해주셨어요

애기 성향에 맞게 피드백도 잘해주시고 꼼꼼하게 부탁사항 인계도 잘해주시고 모자동실 시간 외엔 수유콜 안받겠다고 하면 편히 쉴수 있고 수유콜 원하면 또 그때 그때 친절히 연락도 잘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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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든게 다 감사하고 좋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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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사지

제가 조리원 갔을때 원장님이 막 바뀌시고 마사지 선생님도 바뀌셨어요

산전때 하시던 분이 아니라 당황했는데 오히려 저는 좋았어요

첫째때 젖량이 많아서 걱정 많았는데 가슴 울혈도 잘 풀어주시고 마사지도 섬세하게 잘해주셨어요

2주차때 또 바껴서 좀 당황했는데 이분은 픽스시래요

픽스이신 선생님은 일단 경락 받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압력이 쎄긴한데 아프진 않았어요

특히 제가 안좋은 부분(목, 손목, 허리) 만질땐 정말 악 소리 나게 아프고 다음날 뭉친듯 아파서 압력을 줄여야 하나 했는데 셋째날은 거짓말 같이 뭉친게 나아졌어요

아프시거나 센압력 싫어하시면 강도 조절해 달라고 하면 덜 아프게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출산전 몸무게 -3kg로 퇴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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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치 및 금액

둘째 맘이라 집에서도 가까워야 하고 첫째 출산시보다 조리원비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사실 코로나도 프로그램도 거의 없고 한데;; 둘째맘이라 조리원 시설이 호텔급이라도 제가 누릴수 있는 부분이 없단걸 아는 지라 ㅎㅎ 인덕원 역에서 가까운 위치도 좋았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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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바뀌면서 침대도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바껴서 너무너무 편했어요

매트리스도 마음에 들고, 시설도 계속 교체중이라

정수기도 교체하시고 공기청정기도 신상이라 소음도 없고, 방에 등도 다 교체되서 눈도 편하고, 각종 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있어서 잘 이용했어요 ㅎㅎ 봤더니 에스프레소 머신도 새로 들여 놓으셨더라구요?? 점점 더 좋아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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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첫째때 갔던 조리원은 방으로 식사 갖다 줬는데 그릇도 너무 무겁고 ㅎㅎㅎ 귀찮아서 밥때 놓치기 십상이었어요 여기는 뷔페식이라 첨에는 꺼려졌는데 오히려 따뜻할때 먹고 먹고 픈거 골라먹으면서 광합성 하니까 좋더라구요! 간도 적당했고 다양하게 나와서 만족도 높았어요 하루 한끼는 미역국 외에 다른 국이라 질림도 덜하고 생선, 고기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간식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원장님 바뀌곤 과일, 요거트, 두유, 저녁죽, 빵, 쿠키, 샌드위치 등등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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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원장님이 오전 라운딩, 원장님이

오후 라운딩 두번 도시면서 컨디션 체크, 모유수유도 봐주시고 불편사항도 그때 그때 말하고 해결해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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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퇴소라 벌써 밥이 아쉬울거 같아요 ㅎㅎ

[출처] 디어맘 산후조리원 내돈내산 후기 ( 맘스홀릭 베이비 (32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선휘